2017/02/23 21:30

sledge doodle/Work

잘생긴 슬레지 오빠 제가 무사히 할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2017/02/21 18:58

plastic skeleton doodle/Work

벽장속에 플라스틱 해골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사람. 양키캔들 크랜베리 쳐트니의 향이 난다. 




2017/02/21 17:30

이번 달. 24/7

외곽선 라인을 걷어냈더니 재밌는. 중간 과정.

이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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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의 작가가 별세했다. 미피를 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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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판화과 교수님이 개인전을 여셨는데 그때 나는 다른 곳에 있었던지라 미처 못 가서 너무 슬펐다. 판화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이 드신분인데, 역할은 요정이시다. 졸업작품을 하면서까지 그 수업을 수강하고, 수강하지 못하면 청강도 했었다. 그만큼 존경하고 좋아하는 교수님이었는데 내가 전시회를 못 가다니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다.. 요정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개강하고 첫 수업에 들어갈때마다 에고~ 이번이 마지막이야 학교를 곧 떠나야지~ 하시는데 여전히 멋지시고 올곧으시다. 요정님 오래 오래 사셔서 개인전 많이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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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때마다 찾아가던 블로그가 있다. 영화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블로그인데, 포스팅을 몇개 읽어봤더니 동문.. 블로그의 주인의 문체는 간결하면서도 직설적인게 재밌어서 방문하곤 한다. 미술을 전공하신 분이어서 그림이야기, 봤던 영화에서 잠깐 나온 그림들에 대한 이야기 등등.  함께 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들 ..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해진달까. 그걸 보면서 집사님이랑 반려동물은 여전히 잘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했었고. 글도 몇 번 남겼던 곳이다. 어제 마침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들렀는데, 기르시던 그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나 보다. 이름도 알고 사진으로 많이 봤었는데.. 마음이 아팠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담담하게 잘 견디시고 계시는 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블로그라는게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었다. 항상 잘 지내시기를 빌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2/20 21:05

디.자.인.런. doodle/Work

don't give a fck. *그림과 내용은 관련성이 없다*



디자인런. 이론 수업으로 들었던 수업이다. 보통 수강과목의 이름이 '-론'으로 끝나면 따분한 강의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개념과 단어는 얼마나 모호하며 만들어낸 것인지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 외의 재미있는 사담들을 풀이해주는 방법이 유쾌했다. 과장된 행동과 거침없는 단어로 흥미 유발까지. 그 덕에 재미있는 생각들을 알아가고. 또한,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현상이 얼마나 뒤틀렸는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으면서 그런데 어째서 우리가 자기반성을 해야하나요? 하고 직관적인 물음을 던지는 방식이었다. 하물며 디자인과를 전공하지만 디자인의 '디'자를 듣기 싫어하는 나도 재밌게 들었던 몇 안되는 수업 중의 하나였다. 18세기 이후, T자 철골이 철강산업이 발전한 국가를 선별하는 척도라든지, 플라스틱이 코끼리 상아의 대체품으로 상용화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들.. 상징체의 유래. 같은 것들. 

어느 날 강사의 어투에 대해 지적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강사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았어...) 그 강의실에 있던 모두가 놀랐을 것이다. 나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강사도 벙찌던지 그럼 어떻게 하기를 원하나요? 하고 물었다. 

그 학생의 요지는 그저 말을 좀 예쁘게 하면 안되냐는 식이었다.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다소 있었고, 그 연령에 맞지않게 평소에 그 사람의 생각이나 언행, 또한 작업물들은 그리 깊이가 있어보이지 않았다. '그 질문은, 수업의 내용과 상관이 없고 그건 예의가 없는 질문입니다.'라고 강사는 대답했다. 아무렴 그렇지. 아무래도 그 학생의 그 편협한 사고에 이런 해프닝을 일으킬만도 하지. 아무튼 그 해프닝을 보고 여러 생각들이 떠올랐다. 

밖에 나가면 저런 사람들이 많을텐데-어딜가나 있을텐데-얼마나 더 골치아플까. 
문제를 외면하는 성격이 짙은 나는 외곬수같은 성격이다. 아 좀더.. 융통성있게 살 수는 없나. 

2017/02/19 21:18

etc. doodle/Work

엊그제 미피의 작가인 딕 브루나가 별세했다.
그는 멋진 수염의 기른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미피 연극에 직접 출연해서 유쾌한 모습들도 보여줬었는데.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수업에서 내가 항상 언급했던 작가들 중 한명이었다. 닥터 수스와 함께.. 


ㅠ..


오랜만에 밴딧도 그려봤다. 업데이트 후로 앙칼져진 그의 눈. 박카스를 꽤나 드신 것 같다. 
유비가 레인보우식스에 신경써주는건 매우 고맙지만, 여전한 감자서버와, 업데이트를 할수록 망가지는 오퍼들의 인상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다. 오랜만에 민트색 우산을 꺼냈다. 

2017/02/18 00:48

. doodle/Work

don't get drown in my world.

2017/02/17 00:39

히읗 doodle/Work

주로 이런 색감들을 쓰는 것 같다. 말린 장미빛?
스코틀랜드 국화는 엉겅퀴란다. 정력에 좋은 엉겅퀴. '정-력'




나의 더러운 심상이 이렇게 들어가는구나. (facepalm)




angst.
뮤트야 미안합니다.


ㅎ.. 오빠 너무 잘생껴쭤. 내 항우울제.. 


집앞에 또 다른 맥주집이 생겼다. 음악러들이 만든 바라고 한다.. 단골이 될 것 같진않아 

2017/02/16 23:47

02 16 수면/memo

/흰고양이와 잿빛 고양이가 나를 따라다니는 꿈을 꿨다. 예전에 고양이를 잠깐 키웠던 때가 생각났다. 반려동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에 꿈에서도 덥석 키울 생각이 없었다. 


/고양이의 주인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알고보니 그 고양이들은 아랫층에 사는 여자의 집에서 올라온 것이었다. 


/그 건물은 매우 지저분했다. 고양이 모래가 느껴질정도. 폴아웃3 메가톤 같은 느낌.


/윗윗층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다. 뭐 세미나랬나. 지도교수님과 마주쳤다. 



깨고 나서 허망해졌다. 그리고 입안이 텁텁하게 느껴져서 물을 마셨다. 

2017/02/15 23:21

어륀지. doodle/Work

상큼한게 마시고 싶다. 
집에서 가까운 타코집에서 아보카도 스무디를 판다. 상큼하진 않지만, 오묘한 맛이라서 가끔 생각난다.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2월. 위키피디아를 정독하다 잠든게 행복이라면 행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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